월영동앞니치료
치아가 깨지거나 금이 갔다면
안녕하세요
탑연합치과교정과치과입니다.
밝고 환한 미소는
사람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예기치 못한 사고나 충격으로 인해서
앞니가 부러지거나 손상된다면,
심미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앞니는 기능적으로
음식을 끊어 먹는 역할을 담당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미지를 결정하는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입니다.
부러져서 모양이 울퉁불퉁한 앞니는
자신감 상실은 물론, 타인의 시선에 대한 의식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 있어서
스스로 큰 장애물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파절된 치아는 날카로운 단면으로 인해
혀나 입술에 상처를 입힐 수 있고
심한 경우 발음 장애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앞니가 어느 정도 범위까지 파절되었느냐에 따라서
그 증상과 치료 방법이 많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손상이 발생하였다면 가급적 빠르게
치과를 방문하여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찬물 마실 때 이가 시려요”
10대 중반 여성 박ㅇ주 환자분의
치료 전 촬영 사진입니다.
사진을 보면
앞니 외상으로 인해
저작하는 부분 일부가 깨져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찬물을 마실 때 깜짝 놀랄 정도로 치아가 시큰거려
어떻게 월영동앞니치료를 진행해야하는지
알아보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치아 파절이란
치아에 금이 가거나 깨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파절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사고로 인해
치아가 직접적으로 충격을 받은 경우,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저작할 때
과도한 힘에 의해 치아가 깨져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충치로 인한 파절과
수면 중 이를 좌우로 가는 이갈이 습관이 있는 경우
지속적인 힘이 치아에 가해지기 때문에
그 힘에 의해 금이 가거나 깨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치아 파절을 진단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것은
파절의 범위입니다.
파절의 범위는 육안으로 파악한 뒤 x-ray를 통해
파절이 법랑질, 상아질, 치수, 치근 등
어느 범위에 어느 정도까지 이루어졌는지를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환자분의 경우 법랑질을 넘어
상아질이 노출되었으나,
다행히 치수(신경)까지는
파절이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파절의 범위를 확인한 이후
환자의 개인적인 증상을 확인해야 합니다.
환자분께서는 차가운 물을 먹을 때
시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셨습니다.
이외에 뚜렷하게 치아에 통증이
느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노출된 상아질로 인해
외부 자극에 민감해진 상태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경우 신경까지의 거리가 가깝지 않고,
법랑질 파절 후 상아질이 노출되는 수준의
파절이 발생하였기 때문에
레진 수복으로 치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치아가 파절된 부분에
레진 수복을 완료한 모습입니다.
기존의 치아색과 동일한 레진 색상을 찾아서
수복을 완료하였기 때문에
수복한 티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안쪽에서 보았을 때도 경계 부분이
자연스럽게 수복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앞니 파절을 레진으로 수복한 경우,
앞니는 음식물을 절단하는
기능을 하는 치아이기 때문에
수복한 레진이 절단 과정에서 탈락할 수 있어
월영동앞니치료 후 관리에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환자분께서는 차가운 음식을 먹을 때 발생하던
시린 증상이 많이 경감되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앞니 파절 후 레진 치료를 받았다면,
단단한 음식(견과류, 얼음, 사탕 등)이나
질긴 음식(오징어, 고기 등)을
앞니로 저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니로 무리하게 힘을 가하는 것도 피해야 하며,
음식을 베어 먹을 때는
조심스럽게 저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레진은 시간이 지나면서
마모되거나 변색될 수 있으므로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